운영 Q&A

방문요양센터를 오픈할 때 대표와 시설장을 겸직할 경우, 급여는 설정한 대로 지급되며 휴가는 가산연차로 적용됩니다. 그러나 퇴직금은 대표로서 적립되지 않으며, 4대 보험은 나가지만 대표는 근로자가 아니므로 급여를 받기 위해 센터장이나 다른 직책을 겸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대표와 시설장을 따로 두면 시설장만 급여를 가져갈 수 있고 연차가 적용되며 퇴직금이 적립됩니다. 사회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대표는 근로할 필요가 없습니다. 운영 경험이 있는 선배님들의 의견으로는, 가족 간의 운영 시 대표를 별도로 두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며, 두 분 모두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다면 '대표겸시설장+사회복지사'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 자격 여부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